광현교회 [ 행복이 가득한 교회 ]





[re] 실미도 영화 보셨나요.
이름
 시네마(2004-10-01 00:07:09, Hit : 2945, Vote : 0
딸 아이가 너무나 잘 된 영화라 권해서 훨씬 저렴한
조조에 (아침8시30분) 보았습니다.
깔끔하게 처리된 영화였다고 할까요?

이 땅에서 억울하게 사라져간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?
신문보도가 나면 난 언제나 사건이나 상황을 막론하고 가해자까지도
긍휼한 마음이 들곤 했었어요. 이성보다는 감성에 매달린 것 처럼이나.

그러나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켜야하는
일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.
비록 소수라해도 이것이 공의로운 것이라면
아무리 많은 사람의 의견이라할 지라도
소를 살려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이미 죽은 목숨이지만 죽을 힘을 다해서 목표를 향해 돌진했지만
그 목표가 바뀌었을 때의 허탈감,
리더와 헬퍼의 역할,
그리고 마지막 실미도 사건을 조사하여
상부에 보고한 내용조차 상부는 관심조차없이 재켜지고
오래된 창고안의 낡은 캐비넷에 보관된 서류를 보면서
31명의 고인이 된 이들의 목숨은 과연 파리목숨과 다를바가 있을까?

마지막 장면쯤에 영적인 적용을 해보았습니다.
이 땅에서의 나의 행함이 캐비넷에 보관된 서류와 같이
하찮친 않은지
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
바로 나의 행함이 아니라 바로 "나"라는 사실을 깨닫길 원하심을
나의 어떠함이 아니라 바로 나를 사랑하고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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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 [re] 실미도 영화 보셨나요.  시네마 04/10/01 29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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